[시리즈 02] Z세대와 인공지능: 기회와 위협, 그리고 해결책

Chunghyo Park
Jul 04, 2024By Chunghyo Park

< 이전글 보기 > : Z세대와 밀레니얼의 AI 활용 격차: 성별 불균형과 직장 내 영향 분석

Z세대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잠재력이 가장 큰 세대 입니다. AI는 일상적인 작업을 간소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는 업무에 대한 윤리적 문제, 직무상 요구되는 지능 감소, 형평성 문제 등 새로운 과제를 던져줄 겁니다(특히, 현재의 인구 감소와 더불어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얼마나 대체하고 보완할 것인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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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Fastcompany

특히, Z세대에서 나타나는 AI기술 사용의 성별 격차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이전에도 이야기 했는데요. LinkedIn의 데이터 분석 결과, AI로 인해서 성별간 실제 업무들이 더욱 더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우려스러운 것으로 확인해봤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일부 직장인들이 현업에서 뒤처지고, 기존의 임금 격차가 시대 및 성별에 따라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데요

Z세대 여성들이 AI 기술 활용 및 참여하는 적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AI과 자동화 기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직장 내 성별 격차와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AI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 부족도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해 관계자, 현재의 직무 대상들을 대상으로 한 단계적인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Z세대에게 AI(활용)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및 성별 간 AI를 사용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야 합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AI이 직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AI 시대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겁니다

Z세대의 성별간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접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Z세대 여성들에 AI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직장에서의 불평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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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AIR AI 2024, 패털토론 세션(1일차) 현장 모습

최근 진행된 ‘FAIR AI 2024(NC문화재단, 카이스트 주최)’에서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은 “'AI’의 도입은 결국 과거 ‘웹(web)’와 ‘인터넷’이 시작되던 ‘닷컴 버블’, 기술 시대의 전환 시점과 같다”라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즉 AI기술이 보편적이며 시대적인 과제 일뿐이며, 언젠가 모든 산업현장에서 녹아들어 새로운 시대의 익숙한 기술로 전환될 과정이라 생각해야 할 겁니다. 또한 현재의 어린 세대 부터 미래의 경제/사회 주체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기다려줘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인바 있습니다

“공정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업무 현장에서 형평성을 만들어 갈지에 대한 대안 마련 필요”

AI 기술을 활용하는 직장에서는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폭넓은 AI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겁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AI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무 수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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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AIR AI 2024, 윤송이 이사장의 키노트 발표 내용 중 일부

이를 위해서는 피동적인 활용/경험 이외에도 능동적으로 기술적인 이해 또는 관심, 트렌드에 대한 관심 증대, AI 기술 및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를 쌓는 과정과 경험, 사회적 관념 및 통념에 있어서 다양한 우선 순위에 대한 도전이 필요할 겁니다

결국, AI 기술 사용에 대한 교육 부족은 성별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STEM 교육의 다양화, 기술적 역량 강화, 신뢰도 제고, 그리고 사회적 지위에 맞춰 성평등 관점의 우선순위를 토대로 인문 사회학적으로 시대 간 존중하며 개선,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설계되어야 세대/시대의 사회 구성원들이 공정하게 AI를 활용하고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다음 세번째 글에서 계속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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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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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Tech-Generation 시대에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기반으로 AI와 마케팅, 그리고 AGI의 시대에 AI윤리와 Responsible AI, 마케팅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팀의 성장을 함께 논의 하면서 비즈니스 역량에 AI를 추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싶으신 파트너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찾아뵙고 성장 및 활용 범위를 함께 논의 가능합니다!

함께 스터디 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싶은 관심있는 '일반 개인'의 연락 또한 좋습니다!

트로이, 대표 파트너 - 박충효 드림